어느날..

어느날..

아린아린이 0 8 05.02 19:31
  
 

어느날..시드니에서 있었던 일이다...
그날도 다른날과 똑같이
지하철을타고 집으로가고있었다..
그냥 아무생각없이 있었는데..
어떤사람이 갑자기 종이를 내밀었다..
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..

˝나는 귀머거리입니다.
오천원만 주세여˝

도와달라는 뜻이었다..
처음에..난 생각없이 싫다고 고개를 저었다.
이제까지 난 누군가를 도와준적이없었다..
재정적으로..
그래서 평소처럼 그냥 모른척했다..
그리고 그사람이지나가는것을 쳐다봤다...
그 사람은 다른사람에게도 도와달라고 말하고있었다..
종이를 내밀면서..
그런데..
내 앞에있는 사람도 ..옆에있는 사람도
어느 누구도 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..

그때 나는 갑자기 생각났다..
누군가 도움을 요청했을때 외면당했을때의 기분이..
어떤것이라는것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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